-니까, -서

-니까	-base 서
1. 개인의 생각이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선행절은 후행절에 대한 이유.	1. 일반적인 사물의 현상이나 변화로 생기는 것. 선행절은 후행절의 원인.
2. 선행절에는 ‘-었’ 을 쓸 수 있다.	2. 대체로 이치를 따지는 특정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고 일반적인 원인을 말할 때 쓴다.
3.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싶을 때 쓴다.	3. 후행절의 ‘-ㅂ시다, -ㅂ시오, -ㄹ까요?’는 쓰지 않는다.
4. 후행절에서 ‘-ㅂ시다’  -ㅂ시오’을 자주 쓴다.
5. ‘니까’ 다음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는 쓰지 않는다.

    

예문

학교에 늦었으니까 택시를 타고 가겠다.	배가 불러서 더 먹을 수 없는데요
추우니까 안으로 들어오십시오.	짐이 많아서 빨리 뛰지 못하겠어요.
친구에게 편지를 받으니까 고향 생각이 납니다.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럽다
봄이 되니까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재미 있어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났으니까 술이나 한잔 합시다.	약속이 있어서 그만 나가 봐야겠어요.
우리들은 거기 없었으니까 아무 것도 모른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봐요.
회의를 마치니까 12시였어요.	선물을 사서 곱게 쌌어요.
자리에 누우니까 잠이 안 온다.	커피를 끓여서 한 잔 씩 마시자.
창문을 여니까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다.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서 만화를 보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전화하니까 통화 중이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서 사정을 이야기합시다.